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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라이 현금 인출, 유심, 그리고 드론태국 치앙라이 2023. 4. 30. 16:38
현지통화 현금인출
과거에는 한국인들이 현금을 몸에 많이 지니고 다니기때문에 많은 나라에서 범죄의 표적이었다고들 말하며, 아직도 유럽이나 여러 국가에서 현금이나 소지품을 많이 분실하고 있다고 한다.
https://exk.kftc.or.kr/service/guide/sub_01.jsp 지금은 공항 입국 시에 비싼 수수료를 물고 현지 통화로 환전할 필요가 없다.
출발 전에 국제ATM 체크 카드를 발급받아 공항이나 현지의 ATM기기에서 현지통화로 필요한 만큼 인출하여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현지에서 ATM별로 수수료차이가 큰 만큼 꼼꼼하게 알아볼 필요가 있다.
해외현금인출이 가능한 많은 카드들이 있겠지만,
필자의 경험으로는 EXK 기능의 카드들이 해외에서 비교적 저렴한 수수료를 받는 것 같다.
자세한 사항은 금융결재원 사이트(https://exk.kftc.or.kr)에서 확인, 혹은 은행측에 알아보거나 블로그에 문의해 주시길 바란다.
카시콘은행 ATM 과 현금인출 영수증 그리고 태국에서 인출 수수료가 최저인 은행의 ATM기를 이용하고자한다면 카시콘은행 ATM기이다.
우측 사진에 있는 영수증에 수수료가 0원으로 표시된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카시콘 은행 ATM기는 녹색이다.
유심
해외 자유여행을 위한 준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유심일 것이다.
가이드가 있는 여행이나 단체 여행 혹은 숙박시설에서만 지내고 택시나 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여행이라면 모를까 자유로운 해외 여행 중 와이파이가 없는 장소에서 행선지를 찾거나 공유차량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해외 현지 유심을 사용해야하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국내에서도 자신이 가입한 통신사의 유심이 장착되어 있어야 핸드폰을 이용할 수 있는 것과 같다.
로밍을 하여 유심을 교체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손쉬운 방법이겠지만 통신비용을 고려하면 좋은 방법은 아닐 것 같다.
태국의 3대 통신사는 AIS와 TRUEMOVE, 그리고 DTAC가 있다.
태국 3대 통신사 몇년 전에는 전국 어디서나 AIS가 가장 잘 터진다고는 했으나 지금은 크게 차이를 못 느끼는 것 같고, 단지 판매처나 서비스센터가 숙소에서 얼마나 쉽게 접근 가능한가가 아닐까 생각한다.
필자의 경험으로는 치앙라이에서 TRUEMOVE 대리점을 쉽게 찾을 수 있었고, 친절한 직원의 도움으로 태국에서 머물기를 원하는 기간과 통화는 어느 정도할 지, 그리고 지도 검색이나 앱 사용 등에 대해 말해주니 거기에 맞는 품목을 구입할 수 있게 도와주었다.
더구나 더 저렴한 이벤트 상품이 나오는 날짜까지 소개해주어 국내나 공항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물론 국내에서 인터넷을 통한 가격비교사이트를 이용, 가장 저렴한 가격의 유심을 구입하여 몇일 우선 사용하였다.
의사 소통에 한계가 있을 때는 번역 앱(영어와 태국어)을 사용하여 별 무리없이 처리되었는데, 대형 대리점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학력수준이 높기때문에 가급적 쇼핑몰이나 대형 마트에 있는 통신사 대리점을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세븐일레븐이 곳곳에 많지만 번역기를 사용해도 번역기의 태국어 번역의 한계나 점원의 지적한계로 유심칩만을 구입하는 것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은데, 이러한 점은 동남아시아 대부분이 해당되는 것 같다.
필자의 경험이 전부 다 맞아떨어지는 것은 아니므로, 참고만 하길 바란다.
드론 등록
촬영을 위해서 드론을 휴대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데,
pexels-gonzalo-álvarez-balcazar-14364718 태국에서는 드론 사용을 위해서는 크기에 상관없이 소지일로부터 30일 이내 온/오프라인을 통해 NBTC에 등록해야 한다.
태국의 드론에 대한 규정 및 드론 등록하는 방법 등, 드론에 대한 부분은 다른 글에서 상세하게 전하고자한다.
과거, 방콕에서 등록하였을 때와 지금과는 차이가 있는 것 같고, 등록절차가 변경되어서 등록에 대한 실행 예시나 드론 등록에 대해서는 치앙마이 편에서 자세히 설명하고자 한다.
필자는 온라인 등록이 가능한 지 여부를 알고는 있었으나 승인기간이 촉박하기도 하였고, 치앙마이 NBTC가 공항 옆으로 이주한 사실을 확인하고 공항 근처 호텔 숙박 계획, 치앙마이 등록 사무소에 대한 궁금증, 등등의 이유로 치앙마이 등록사무소를 방문하여 친절한 여직원의 도움으로 쉽게 등록하였다.
이런 이유로 치앙마이 편에서 다루는 것이다.
지금은 여행 전(가급적 한달 전)온라인으로 국내에서 등록하면 되며, 등록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승인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현지 등록사무소를 방문하면 온라인에 등록한 페이지를 열어 현장에서 승인을 해주므로 아주 편리하다.
아마도 코로나 팬데믹의 덕이 아닌가 생각한다.
만약 치앙라이 여행에 드론을 휴대한 경우면 아래 주소에서 등록하면 된다.
치앙라이 드론 등록 사무소;
Office of the Broadcasting Commission television business and the National Telecommunications Commission Region 34
주소 ; Chiang Rai City Hall Building, 3rd Floor, No. 632 Moo 3, Mae Fah Luang Road, Rim Kok Sub-district, Mueang District, Chiang Rai Province 57100
Telephone number for permit work: 053-177398 Inspection work: 053-177401
드론 촬영
치앙라이 시내에서 드론 촬영은 민간시설이나 사찰 등은 크게 문제될 것이 없지만
Wat Huay Plakang 백색 관음상 공항 주변 관제권 안(9.3km)에서나 국왕 관련 시설물 등에서는 드론 이륙이 금지되어있다.
드론에 따라서는 모르고 이륙하였다 하더라도 자동착륙하게 된다.
치앙라이관제지역내에 자동착륙중 촬영된 사원 그러나 왕궁이나 왕과 관련된 곳에서는 금지 구역이므로 이륙 자체를 해서는 안된다.
때문에 궁전이라던지, 왕실 가족과 관련되어 있으면 경비 사무소 등에 먼저 가능여부를 문의해야한다.
반면에 사원이나 불교 관련 장소는 드론 사용이 가능하다.
골든 트라이앵글에서 항공 촬영한 라오스와 태국 국경, 메콩강 항상 관리 사무소나 경찰, 혹은 경비원 등에게 우선 문의하면 친절하게 답변해주므로 절대로 사적으로 판단하지 말기를 바란다.
- 2023년 2월 치앙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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